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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롯데그룹 “미래 모빌리티, 우리가 주도한다”... 자율주행·수소사업 집중 투자

  • 20일 전 / 2025.04.08 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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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도로 위를 달리는 무인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 외부에 부착된 센서들이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을 감지하며 주행을 이어갑니다. 

롯데이노베이트가 개발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버스입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세종시를 시작으로 강릉과 군산, 경주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누적 운행 기록 7만 km를 달성했습니다. 

또 자율주행 기술을 진화시키고 안전성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세준 / 롯데이노베이트 모빌리티 서비스 팀 프로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하고 계속 꾸준히 개선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보고,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라는 기술로 이제 연계해서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개선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자율주행 기술은 물류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협력사와 함께 자율주행 차량을 활용한 장거리 물류 운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왕복 730km의 물류 운송에서 효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며, 상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서영 / 롯데글로벌로지스 DT 혁신팀 책임
“마스오토에 자율주행 장비를 부착해 가지고 지금 실제로 자율주행 차량을 운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자율주행 장치가 사람의 판단보다 훨씬 더 적절한 주행 거리나 그런 속도 같은 거를 조절을 하기 때문에 탄소 저감 효과도 있습니다.”

롯데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확장하고 있습니다.

롯데이브이시스(EVSIS)는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한 다양한 전기차 충전기 라인업을 갖추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 약 6000여 개의 충전기를 운영 중입니다.

[인터뷰] 김종찬 / 롯데이브이시스 EV Innovation팀 프로
“전기차 충전기 제조 구축 유지 보수까지 플랫폼 서비스 제공까지 해서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요.”
“미국 시장까지 진출을 한 상황이라서 앞으로 유럽까지 진출할 계획에 있습니다.”

수소 사업에서도 롯데그룹은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수소 생산부터 충전, 활용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해 수소 산업 전반을 통합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 중입니다.

특히 청정수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모델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율주행과 전기차 충전, 수소 사업까지. 롯데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이 시장에서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김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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