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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와 컴플라이언스의 명확성 필요"

[사진=이도훈 기자]
한국 디지털자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우리 스타트업이 글로벌 벤처캐피털로부터 더 많은 투자를 유치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이를 위해 규재와 컴플라이언스의 명확성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2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혁신법 후속 과제와 산업 발전 방향’ 간담회(주최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주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에서 박혜진 서강대학교 교수는 '국내 디지털자산 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제언' 발제를 통해 이같은 의견을 내놨다.
◆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 유치 절실"
박혜진 교수는 "올해 2분기 글로벌 벤처캐피털의 디지털자산 투자 규모는 100억 달러를 넘어, 전체 벤처 투자금의 10%를 차지했다"며 "과거에는 투기적 성격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인프라와 제도 기반 성장으로 무게 심이 옮겨가는 중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나스닥 상장사인 코인베이스는 올 2분기에만 블록체인 분야에 25건을 투자했다"며 "제도화가 본격화되면서 시장 진입이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덧붙였다. 또 같은 기간 세계 투자 유치 비율은 미국 47.8%, 영국 22.9%, 일본 4.3%였다.
이에 비해 한국은 순위에 오르지도 못했다. 현재 한국 벤처캐피털은 모태펀드 자금으로 국내 스타트업만 지원할 수 있다. 박혜진 교수는 "작은 내수시장만으로는 성장하기 어렵다"며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투자 없이 발전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글로벌 진출은 필수"라고 밝혔다.
◆ "규제와 컴플라이언스의 명확성 필요"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해 규제와 컴플라이언스의 명확성도 뒷받침돼야 한다. 박혜진 교수는 “최근 한국에서 실질적 제도화 신호가 나오면서 해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한국 스타트업이 디지털자산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과 실전 경험 확보가 필수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스타트업의 경우 기술, 자본, 인력이 부족하지 않지만 대규모 토큰 발행과 서비스 운영 경험은 부족하다”며 "스타트업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국내 기관이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 유치가 활성화되면 해외 기업들은 한국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시장 진출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은 경험을 쌓고, 다시 투자 유치를 확대하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는 게 박혜진 교수의 분석이다. 그는 "우리 정부가 기업 활동을 막지 않고 환경만 열어주면 된다"며 "시장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활동하고 경험을 확보하느냐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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