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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인천점, 지역 첫 루이비통 남성 전문 매장 오픈

  • 오래 전 / 2025.08.18 1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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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개점 이후 다양한 명품 브랜드 유치
“수도권 거점 점포로서 경쟁력 강화”
[사진=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지난 14일 인천점 1층에 인천 지역 최초의 ‘루이비통 남성 전문 매장’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매장에서는 남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올해 겨울 남성 컬렉션 전 상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일본 스트리트 패션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니고(NIGO)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으며, 20세기 작업복 아카이브와 스트리트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루이비통 X 니고(LV X NIGO)’ 협업 컬렉션의 인기 상품도 일부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퍼렐 윌리엄스가 디자인한 미니 사이즈의 ‘쇼퍼 토트’ 가방과 협업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LV 트레이너 스니커즈’가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난 2019년 개점 이후 ‘보테가베네타’, ‘까르띠에’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유치해 왔다. 지난 2월에는 이탈리아 대표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남녀 복합 매장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등 럭셔리 콘텐츠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우진 롯데백화점 인천점장은 “이번 루이비통 남성 전문 매장 오픈은 단순한 브랜드 유치가 아니라 인천 지역 고급 소비 문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럭셔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수도권 거점 점포로서 인천점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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