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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슈퍼레티놀’ 누적 판매 1000만포 달성

  • 오래 전 / 2025.08.11 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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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슈퍼레티놀’이 누적 판매 1000만포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슈퍼레티놀은 국내 먹는 레티놀 시장을 이끄는 대표 제품으로, 비타민A·C·D·E와 판토텐산, 나이아신 등 6종의 비타민을 함유한 리뉴얼 제품을 올해 3월 출시했다. 레티놀을 처음 접하거나 간편하게 이너뷰티 제품을 섭취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레티놀은 피부와 점막 형성·기능 유지에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지만, 민감성 피부로 장기간 사용을 꺼리는 이들이 있었다. 이에 먹는 레티놀이 대안으로 부상했으며, 슈퍼레티놀은 자극 없이 섭취 가능한 제품으로 광채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공략했다.

국내 판매뿐 아니라 해외 실적도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일본 큐텐재팬의 대규모 할인 행사 ‘메가와리’에서 매번 상위권에 오르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 후기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레티놀을 화장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호응 요인으로 꼽힌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슈퍼레티놀은 레티놀과 함께 비타민C 1000%를 함유해 피부 건강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K뷰티 인기가 K이너뷰티로 확장되는 만큼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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