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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7/30(수) 업로드 됩니다. ※
[앵커]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먹는 건기식'으로 승부를 보고 있는 케어젠이
체중감량 건기식품 '코글루타이드'의 12주 임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체중은 감소하지만 근육은 유지하고, 특히 허리둘레도 감소하는 이른바 '혁신적인'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케어젠이 제2형 당뇨를 동반한 비만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2주간, 하루 1회 100mg을 경구로 투여했습니다.
임상은 GLP-1 계열 치료제의 임상시험과 동일한 프로토콜을 적용해 진행됐는데, 케어젠의 코글루타이드 복용군에서 평균 체중 약 10.78%, BMI 약 10%, 당화혈색소(HbA1c)는 0.9% 감소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수치는 현재 상용화된 GLP-1 치료제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결과입니다.
회사는 특히 GLP-1 계열에서 심각한 부작용으로 지적돼 온 근육 손실과 관련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손실만 나타났다는 점을 주요 차별점으로 강조했습니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
"체중이 10.78%가 감소했지만 머슬로스(근육 손실)가 지극히 낮았다는 겁니다. 근육손실이 0.27kg이기 때문에 9.3kg에서 0.27kg이면 굉장히 낮은 수치죠. 이게 굉장히 괄목할 만한 거고요. "
내장지방 감소 효과에 대한 결과도 공개했습니다.
현재 상용화된 GLP-1 치료제 대부분이 허리나 엉덩이 둘레의 변화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복부 비만 개선 효과까지 입증한 겁니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
"뱃살이 WHR이 0.05가 줄어들었다는 의미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기존 GLP가 가지고 있지 않은 머슬 로스, 즉 근육 손실이 줄어들었다는 점, 그리고 WHR이 0.05가 줄어들었다는 건 기존 GLP와는 상당히 큰 차별점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회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오는 8월부터 인도, 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계약 체결이 본격화된다고 밝혔습니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
"인도 그다음에 사우스 아메리카, 캐나다.. 너무 많아가지고요. 8월부터 착착 진행이 될 거고 마찬가지로 3분기 내에 저희들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승인 받기 위해서 서류 진행할 거고요. 또 매출도 마찬가지로 3분기부터 나올 것 같습니다. 미국은 12월에 저희들이 NDA 제출을 할 거고요. 12월 전에 제출할 것 같습니다."
한편, 기존 GLP-1 계열 치료제는 대부분 주사제 형태로 처방이 필요하고, 높은 비용 부담으로 인해 일반 소비자의 접근성이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반면, 코글루타이드는 경구용 GLP-1 펩타이드로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개발돼 복약 편의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입니다. 회사는 코글루타이드의 매출뿐 아니라, 기업 인지도 상승. 마이오키와 프로지스테롤의 동반 매출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촬영: 김낙찬]
[편집: 김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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