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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특허청 지원으로 '글로벌 입지 강화'... 'K-메디컬 에스테틱을 세계로'

  • 3일 전 / 2025.07.29 2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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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한 클래시스 대표(앞줄 가운데)가 지난 25일 클래시스를 방문한 특허청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앞줄 가운데)가 지난 25일 클래시스를 방문한 특허청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특허청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한다고 29일 밝혔다.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는 지난 25일 클래시스 본사를 방문한 김완기 특허청장과 K-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의 수출 지원 및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알렸다. 날 백승한 대표는 수출 주도 기업의 기술 및 브랜드 자산이 해외에서 안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특허청의 지속적인 지원 정책 강화를 당부했다.

회사에 따르면 슈링크와 볼뉴머에 이어 차세대 블록버스터 플랫폼 장비를 출시하며 주요 EBD 기술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기술력으로 침습과 비침습 방식을 결합시킨 마이크로니들 고주파(MNRF) 장비 ‘쿼드세이(QUADESSY)’를 공식 출시했다. 회사는 유저미팅 및 학회 참가를 통해 의료진 대상 인지도와 신뢰도를 확보해 적극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올 하반기에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핵심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클래시스는 올해 1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약 68%를 해외 시장에서 기록했으며, 미국과 유럽, 동남아 등 주요 시장에서의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볼뉴머(해외명 에버레스, EVERESSE)는 작년 출시된 미국을 비롯해 태국, 일본, 브라질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판매량을 확대하고 있고 여기에 올해 유럽 CE MDR 인증을 획득한 볼뉴머와 인증 예정인 울트라포머 MPT(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를 기반으로 유럽 지역 영업도 확대 중이다.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는 “클래시스는 앞으로도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K-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특허청 및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해 우리 기술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속적인 R&D와 기술 혁신 또한 이뤄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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