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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통해 신뢰도 향상"...임차인 수수료 부담은 풀어야할 과제

카드사들이 '부동산 월세 납부 서비스'를 통해 개인 간 거래(P2P) 결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신한·현대카드에 이어 우리카드가 월세 납부 서비스를 부수업무로 편입했다. 이제 이 서비스가 혁신금융 서비스를 넘어 카드사의 정식 업무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이다. 특히 P2P 결제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기회로도 평가된다.
◆ 카드사들 '월세 납부' 활성화..."P2P 결제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2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혁신금융 서비스로 운영됐던 '월세 카드납부'가 앞으로 카드사 정식 업무로 전환된다. 월세 카드 납부 서비스는 임차인이 신용카드로 월세를 납부하면 카드사가 임대인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월세도 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된다.
월 최대 한도 200만원이며, 수수료는 월세의 1% 수준이다. 여신금융협회 집계 결과 월세 신용카드 납부 이용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1만8521건, 약 138억원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사 수익원 확보보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인 만큼, 개인 간 신용카드 거래 영역을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카드사들이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를 활성화시키면서 P2P 결제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수도 있다. P2P 시장은 디지털 전환과 모바일 결제 확산에 힘입어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월세나 중고거래, 프리랜서 결제 등 생활 밀착형 결제 수요가 증가하면서 P2P 결제 서비스의 중요성도 커졌다.
◆ "AI 통해 신뢰도 향상"...임차인 수수료 부담은 풀어야할 과제
서지용 상명대학교 교수는 "카드사를 비롯해 핀테크 업체들도 P2P 결제 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고, 그만큼 서비스의 편리성과 안전성도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블록체인이나 AI 기반 결제 사기 탐지 기술이 도입된다면, 해당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이용자도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문제로 지적됐던 임대인의 수수료 부담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매달 큰 금액이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기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할 경우 임대인이 부담해야 할 수수료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수준의 수수료율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단, 수수료 부담이 임차인에게 전가되는 구조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다. 서지용 교수는 "월세 신용카드 납부 수수료가 임차인에 부과된다면, 비용 민감도가 높은 임차인들은 이용을 주저할 게 분명하다"며 "포인트 적립, 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면 수수료 부담 인식이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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