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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파면 결정에 정치 테마주 '롤러코스터'

  • 24일 전 / 2025.04.04 1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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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가 내려진 가운데 4일 정치 테마주들은 극심한 롤러코스터를 탔다.

대표적으로 '윤석열 테마주'로 꼽히는 NE능률은 이날 전날보다 30.00% 내려 하한가인 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11% 급등해 5550원까지 치솟던 NE능률은 파면 선고 후 급락한 것이다. 

아이크래프트(-12.82%) 등 다른 윤 전 대통령 테마주 또한 선고 후 급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여야 정치인 테마주의 경우 희비가 엇갈렸다. 대체로 급등했으나 일부 종목은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한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인 상지건설은 29.96% 올라 6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다른 이 대표 테마주인 오리엔트바이오(-7.59%), 오리엔트정공(-15.25%), 동신건설(-12.77%) 등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선고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급락세로 돌아섰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테마주인 평화홀딩스는 가격제한폭(29.93%)까지 치솟은 9940원에 장을 마쳤다. 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테마주인 써니전자(+30%)도 급등했다. 

또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관련주인 대상홀딩스(+15.31%), 태양금속(+28.27%)도 상승마감했고, 오세훈 서울시장 테마주인 진양화학(+30%) 등도 전부 급등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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