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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 올해 상반기 순이익 999억원…금융자산 '10조원 돌파'

  • 8일 전 / 2025.07.25 1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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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 CI. [사진=현대커머셜]
현대커머셜 CI. [사진=현대커머셜]

올해 상반기 현대커머셜의 당기순이익은 9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현대커머셜은 관계사 이익 감소에 따른 지분법 손익 하락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둔화로 대손비용 증가가 있었으나, 외형 성장하며 전년 동기비 영업수익 1928억원(40.0%), 영업이익 33억원(4.7%) 증가했다. 

금융자산도 10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산업금융과 기업금융의 균형잡힌 성장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투자금융 자산은 검증된 글로벌 투자 운용사와의 협업을 지속하며 해외 펀드를 중심으로 자산 성장해 전년 동기 대비 49.3%가 증가했다. 

자산 규모 확대에도 건전성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연체율은 상승했으나 건전성을 관리에 힘입어 0.71%로 업권 내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산업금융과 투자금융의 균형있는 성장을 통해 금융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라며 "자산규모 확대에도 업권 내 최고 수준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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