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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ETC 부문·해외사업 부문 성장하며 2분기 매출 1,774억원 기록

  • 9일 전 / 2025.07.24 1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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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가 전년 동기 대비 12.5%증가한 1,77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3% 감소한 40억원을 달성했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그로트로핀과 타나민이 성장하였으며, 자큐보 등 신규 품목 매출이 추가되며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사업 부문은 다베포에틴알파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이뮬도사, 친환경 농약 바이오솔루션 등 신규 품목 수출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는 독일 등 총 13개 국가 출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MENA 지역의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미국 현지 패키징 일정 지연으로 25년 3분기 발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D 부문에서는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를 통해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 글로벌 임상 2a상 완료. 비만 치료제 DA-1726 글로벌 임상 1a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DA-1241은 전임상에서 지방간 및 간 섬유화 개선 효과를 확인했고 Semaglutide(세마글루타이드)와 병용 시 간 섬유화 개선 시너지를 확인했다고 알렸다. 24년 12월 발표된 글로벌 임상 2상 탑라인 데이터에서 ALT(간 손상 선별지표), CAP(지방간 지표), FAST(간섬유화 비침습적 평가지표), HbA1C(당화혈색소 지표) 등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어 DA-1726은 전임상 결과 Tirzepatide(티르제파타이드) 성분의 비만 치료제 대비 유사한 체중감소 효과 및 콜레스테롤 상승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성분의 비만치료제 대비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했고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7월 최대 내약 용량 탐색 추가 글로벌 임상 1상을 실시하고 25년 4분기 탑라인 데이터를 발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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