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증권/금융
  • 공유링크 복사

올해 상반기 국내 펀드 순자산 1235조…작년 말 比 13%↑

  • 9일 전 / 2025.07.24 17:44 /
  • 조회수 18
    댓글 0
[사진=금융투자협회]
[사진=금융투자협회]

올해 상반기 국내 공모 및 사모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235조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2.5%(137조원) 증가했다. 

금융투자협회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상반기 펀드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전체 유형에서 지난해 말 대비 순자산총액이 증가했으며 채권형(40조원), MMF(34조원), 주식형(39조원) 순으로 늘었다. 

특히 2분기에는 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이 전체 유형 중 가장 크게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공모 및 사모펀드 기준 모든 유형에서 자금이 순유입돼 총 108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채권형(+36.6조원), MMF(+31.1조원), 주식형(+12.1조원) 순이다. 

공모펀드의 올해 상반기 총 순자산은 524조1천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20.3%가 뛰었다. 이는 증시 호황과 개인 투자 문화의 확산 때문으로 해석된다. 

사모펀드의 순자산은 711조6천억원으로 같은 기간 7.3%가 늘었다.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순자산 비중은 각각 42.4%와 57.6%로 작년 말과 비교해 공모펀드의 비중이 2.8%p 증가했다고 금투협은 밝혔다. 

투자 지역 별로는 국내에 투자하는 펀드의 순자산이 804조8천억원으로 전체의 65.1%를 차지했다. 해외 투자 펀드는 430조9천억원이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