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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순익 24%↑...수수료이익 1조원 돌파
- CET1·NPL 모두 안정...국민은행 순익 45%↑

KB금융지주가 올해 총 3조원 수준의 주주환원을 실시한다. 순이익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다. 또 올 상반기 순이익을 지난해 동기 대비 24%나 늘렸다. 수익성과 함께 자산건전성도 끌어올렸다. 실적과 환원 모두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것이다.
◆ 총 3조원 규모 주주환원…선제적 자사주 소각
24일 KB금융은 3조원대 주주환원 계획을 공식화했다. 연간 실적 추정치를 감안하면, 이번 주주환원 계획은 순이익의 절반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KB금융은 이날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당 920원의 중간 현금배당과 8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밝표했다.
상반기 5200억원 규모 환원에 이어 추가로 단행된 조치다. 올해 총 주주환원 규모는 3조1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자사주 매입·소각은 상반기 말 기준 보통주자본(CET1)비율 13.5% 초과 자본을 하반기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KB금융만의 주주환원 프레임워크에 따른 것이다.
나상록 KB금융 재무담당 상무는 "최근 시장 컨센서스를 감안할 경우 역대 최고 수준의 총주주환원율을 시현하게 될 것”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력과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에 기반한 일관되고 차별화된 주주환원 정책으로 시장에서 신뢰를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 상반기 순익 24%↑...수수료이익 1조원 돌파
올 상반기 KB금융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03%로, 지난해 동기(10.80%)보다 2.23%포인트 개선됐다. 총자산순이익률(ROA)도 0.90%로 0.14%포인트 개선됐다. 수익성과 자산운용 효율성 모두 회복세를 보이며 이익 체력 전반이 강화된 모습이다. 실적도 개선됐다.
KB금융의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3조 43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3.8% 증가했다. 2분기만 보면 1조7384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보다 2.4% 늘었다. 시장금리 하락 탓에 순이자마진(NIM)은 축소됐지만, 수수료이익과 유가증권·파생 관련 이익 등 비이자 부문이 실적을 보완했다.
특히 2분기 순수수료이익은 1조3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5%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 첫 1조원 이상의 순수수료이익을 달성한 것이다. 은행의 방카슈랑스 판매 수수료, 증권의 브로커리지 수익, 신탁과 외환 수수료까지 고르게 개선됐다. 특히 금리 하락기에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이 강화됐다.
◆ CET1·NPL 모두 안정...국민은행 순익 45%↑
이자이익만으로 실적을 방어하던 과거와 달리, 비이자 기반의 안정성과 다변화 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따라 비이자이익은 상반기 전체로 2조7233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10.9% 늘어난 규모다. 또 KB금융의 6월 말 기준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74%, BIS 비율은 16.36%다.
금융권 최고 수준이다. 위험가중자산(RWA)을 연초보다 2.4%만 늘리는 선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한 게 주효했다.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자본활용에도 자본적정성을 지켜낸 셈이다. 자산건전성도 뚜렷하게 개선됐다. 그룹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72%로 전분기 대비 0.04%포인트 낮아졌다.
NPL 커버리지 비율은 138.5%에 달해 충분한 손실흡수력을 확보하고 있다. ESG 측면에서도 상반기 중 1조5871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냈다. 최대 계열사인 국민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2조187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5.3% 늘었다. 국민은행의 연체율도 0.31%로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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