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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2분기 매출 682억원 달성...'신약 CDMO 사업 매출 견인'

  • 9일 전 / 2025.07.24 1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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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이 25년 2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52.8% 오른 68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28억원으로 흑자전환 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20.7% 상승한 47억원을 기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따르면 신약 CDMO 사업(Oligo, Small Molecule) 내 상업화 및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상업화 프로젝트 내에서도 상대적 고마진 품목의 출하로 원가율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Oligo와 Small Molecule 전체 신약 CDMO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높은 매출 볼륨으로 인해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영업이익률도 18.8%로 Oligo Business 진출 이후 2번째로 높은 분기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하반기도 유사한 흐름을 전망하고 있다. 3분기보다 4분기에 Oligo 및 Small Molecule 품목 출하가 집중될 것이다는 전망이며 하반기 달러/원 환율에 따라 실적 전망치 상향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5년 총 8건의 수주 논의 협의를 완료했고 추가적으로 17건에 대해서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는 8월 당사 올리고 CDMO Pipe-line 중 유전성 혈관부종 치료제의 FDA상업화 승인이 예정 돼 있고 연내 미토콘드리아 결핍증후군 치료제의 FDA 상업화 승인 역시 예정 돼 있다고 밝혔다. 임상단계의 Pipe-line 중 희귀 심혈관질환 치료제의 적응증 확장 3상 결과도 연내 발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약개발 에이즈치료제인 STP-0404의 글로벌 임상2상의 중간결과가 3분기 내 도출 예정이며, 보다 상세한 Efficacy 데이터는 10월 글로벌 학회에서 발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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