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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해법, 문화복지에서 찾는다...한국전력, 아시아문화전당·문화전당재단과 문화협력

  • 12일 전 / 2025.07.22 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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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4번째)한국전력 경영관리부사장 안중은. [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한전)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문화전당), 문화전당재단(재단)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한전이 속한 ‘빛가람혁신도시 저출생 현안대응 협의회’(협의회)와 문화전당·재단은 지난 21일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과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김명규 문화전당재단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저출생과 지역 인구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2024년 11월 출범한 협의체다. 출범 이후 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전당·재단은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을 슬로건으로 하는 복합 문화·예술 기관이다. 다양한 전시, 공연,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전당·재단은 협의회 소속기관 임직원을 대상 유료 공연, 전시회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한다. 협의회 또한 문화전당·재단 주관 공연과 전시회 등을 적극 홍보해 지역 문화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은 “문화전당·재단과 협력으로 이뤄질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가 정주 여건 개선과 이전기관 임직원들 일·생활 균형 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의 저출생 현안과 지역 인구 소멸 문제 해결에 동참해 정부 지역균형 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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