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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류업·정책 수혜 기대...2분기 성적표는 미지수

삼성카드가 고금리, 소비 둔화, 연체율 상승이란 '삼중고' 속에서도 순이익 부분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내며 업계 1위 자리에 올랐다. 보수적인 경영으로 리스크 관리에 성공한 결과다. 올해 주가도 크게 올랐다. 2분기에도 만족스런 성적표를 받을지 주목된다.
◆ 1분기 안정적인 실적...주가도 연초 대비 39%↑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안정적인 성과를 내며, 경쟁사 대비 뚜렷하게 실적을 방어했다. 삼성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8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대부분 카드사들은 연체율 상승 탓에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비해 삼성카드는 위험 차주에 대한 신용 한도 축소 등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기조를 이어갔고, 대손비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왔다. 대손비용은 174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연체율도 업계 최저인 1.12%를 기록하며 카드사 중 건전성 1위를 차지했다. 안정적인 실적에 힘입어 주가도 상승세다.
이날 삼성카드 종가는 5만4700원으로 연초 대비 39% 상승했다. 지난 14일에는 5만9700원까지 오르며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최근 4거래일 동안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장기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주인 금융업종에 속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 밸류업·정책 수혜 기대...2분기 성적표는 미지수
무엇보다 삼성그룹 전반의 밸류업 정책 기조에 따라 추가적인 주주환원 가능성도 높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도 삼성카드를 비롯한 카드사들에 수혜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2분기 성적표에 대해선 장담하기 어렵다. 2분기 순이익이 뒷걸음질 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카드도 소비 침체와 규제 강화에 따른 어려움을 피하기 쉽지 않을 거란 분석도 나온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2분기 순이익울 1585억원으로 추정했다. 1분기 대비 컨센서스를 7% 하회하는 수준이다. 그는 "신용판매는 크게 증가하고 차입금리는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카드 이용 금액은 늘었지만 조달 비용도 상승해 수익성은 압박을 받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며 "자사건전성이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주가 상승을 위해선 수익성과 카드 이용 증가세에 대한 지속 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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