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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오민정 교수 ‘근정포장’ 수상.."고위험 산모 안전한 출산 및 신생아 치료 공로 인정"

  • 23일 전 / 2025.07.15 1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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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_오민정 교수(권역모자의료센터장)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_오민정 교수(권역모자의료센터장)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오민정 교수가 보건복지부가 지난 11일 개최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인구의 날’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일과 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에 기여가 큰 개인과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오 교수는 2020년부터 5년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현 권역모자의료센터) 센터장으로 활약해오며, 서울 서남권 지역의 쌍태아 임신, 자궁무력증 등 고위험 산모의 안전한 출산과 신생아 치료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특히 권역 내 고위험 산모, 태아 신생아의 치료를 최종 담당하며 안전한 임신과 출산으로 모성과 신생아 이환율 및 사망률 감소에 기여해 왔으며, 인근 협력병원과 학술 집담회 및 정기심포지엄 등을 통해 권역 내 고위험산모·신생아 진료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민정 교수는 “고대구로병원은 서울 서남권역 내 거점병원으로, 전체 분만 중에서 고위험 분만이 차지하는 비중이 80% 이상으로 매우 높다”며 “신생아중환자실은 현재 신생아 세부 전문의를 포함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중심으로 하루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있으며 초극소·저체중 미숙아부터 만삭아까지 다양한 신생아 환자군을 진료 중이다. 앞으로도 고위험 산모의 안전한 출산과 신생아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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