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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與 정무위·여신업계 "민생금융 지원에 총력"...정완규 회장, '카드사 지급결제 전용계좌' 허용 건의

  • 26일 전 / 2025.04.02 1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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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과 여신금융업계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 민생 금융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여신금융업계는 카드사의 지급결제 전용계좌 허용 등 업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들을 제안했습니다.  
이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과 여신금융업계 관계자들이 민생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정무위 간사인 강민국 의원과 김상훈 의원, 이헌승 의원 그리고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 등이 의견을 나눴습니다. 

우선 국민의힘 의원들은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회의 몫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싱크] 강민국/ 국민의힘 정무위원회 간사
"여신 금융 협업은 사실 민간 소비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오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실질적으로 우리 국회가 정무위원회가 여러분들 목소리를 듣고 또 입법화를 또는 정책적으로 어떻게 지원해야 될지를 사실은 고민하는 또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정완규 회장도 여신금융업계와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싱크] 정완규 / 여신금융협회 회장 
"국회에서도 저희 여신금융업계가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자금 공급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혁신금융을 통해서 금융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자금 공급에 힘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싱크] 정완규 / 여신금융협회 회장 
"저희 여신금융업계는 지급 결제 서비스의 혁신,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자금 공급 혁신, 기업에 대한 성장 자금 투자 등 민생 경제 안정과 국가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또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협회 측은 네 가지 사안을 건의했습니다. 
우선 카드업계가 '지급결제 전용 계좌'를 발급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지급결제 전용계좌는 카드사가 직접 발행하는 계좌로, 거래 과정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카드결제 범위 확대, 캐피탈업계를 위한 자동차금융 플랫폼 활성화, 신기술금융사의 투자범위 확대 등을 건의했습니다. 
아울러 여신금융업계는 민생 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팍스경제TV 이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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