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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지원사업 신청 개시

  • 24일 전 / 2025.07.14 1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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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의 공공요금 및 4대보험료 납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혹은 2025년 연매출액 0원 초과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공요금(전기·가스·수도)과 4대보험료(국민연금·건강보험·산재보험·고용보험)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을 신용·체크·선불카드에 지급하는 사업이다.

별도 제출서류 없이 사업자등록번호 등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연매출액 기준은 소상공인이 국세청에 신고한 매출액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크레딧은 신청 시 등록한 카드에 대상자 확인이 완료된 이후 지급되며, 참여 카드사의 카드라면 모두 등록할 수 있다. 크레딧 관련 참여 카드사는 국민, 농협, 롯데,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카드 등이다.

지급된 크레딧 50만 원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한 이후 잔액은 회수된다.

박성효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며,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이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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