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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영상] 뉴로핏, 본격화된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 '전주기 솔루션'으로 선점..."글로벌 빅파마와 시장 리드"
- 27일 전 / 2025.07.11 1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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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핏(공동대표이사 빈준길, 김동현)이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
AI 기반 뇌 영상 분석 전문기업 뉴로핏(공동대표 빈준길, 김동현)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미래 성장 전략을 밝혔다. 뉴로핏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MRI와 PET 기반의 알츠하이머 진단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모두에 대해 FDA 승인을 받은 기업으로, 기술력에 기반한 ‘전주기 AI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선점을 본격화하고 있다.
◆ 뇌 영상 정량 분석 기술의 독보적 선두주자
뉴로핏은 지난 10년간 뇌 영상 분야에 집중해온 AI 솔루션 기업으로, 뇌 구조를 초정밀·초고속으로 자동 분석하는 독자 엔진 'SegEngine'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뇌 MRI 및 PET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를 상용화하며, AI 기반 정량 분석 기술의 정점을 찍고 있다.
대표 제품인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는 환자의 뇌 MRI를 통해 각 영역의 부피를 수치화하고, 이를 동일 연령대의 정상인과 비교함으로써 뇌 위축 및 백질 변성 등 치매 징후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다.
또 다른 주력 제품인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은 PET 영상과 MRI를 융합 분석해 아밀로이드 베타, 타우 단백질 등 바이오마커의 뇌 내 축적 상태를 정량화한다. 이는 알츠하이머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핵심 기술로, 글로벌 신약 개발 과정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뉴로핏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의 본격화에 발맞춰,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투약에 필요한 영상 분석 기능을 통합한 ‘뉴로핏 아쿠아 AD’를 개발했다. MRI와 PET을 동시에 분석해 투약 효과 모니터링, 이상 반응 탐지, 정량적 변화 분석 등 임상 및 처방 전후에 필요한 영상 판독을 완전 자동화할 수 있다.
이러한 전주기 기술력은 치매 진단에서 치료에 이르는 모든 과정의 영상 판독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임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이 임상시험에서 뉴로핏의 솔루션을 적극 활용 중이며, 로슈(Roche), 일라이 릴리(Eli Lilly)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공유 및 공동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빈준길/ 뉴로핏 공동대표]
"저희가 이렇게 10년 가까이 뇌 영상 분야에만 집중을 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굉장히 많은 준비들이 완료가 됐습니다. 알츠하이머병 진단의 두 영상 기법인 MRI랑 PET에 분석 솔루션을 FDA 모두 허가받은 회사는 저희 뉴로핏이 최초입니다. 이러한 실적들을 바탕으로 해서 로슈나 릴리 같은 빅파마들과 다양하게 협업 진행을 하고 있고···."

◆ '상장 후' 日·中시장을 중심으로 매출 확대
뉴로핏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특히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먼저 일본에서는 뉴로핏의 주요 제품 3종(뉴로핏 아쿠아, 뉴로핏 스케일 펫, 뉴로핏 아쿠아 AD)이 일본의학방사선학회(JRS)에 인공지능 기반 의료 소프트웨어로 공식 등록됐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일본 내 건강보험 가산 수가 적용이 가능해지면서, 의료 현장에서의 사용 장벽이 크게 낮아졌다. 뉴로핏은 이를 기점으로 일본 전역의 병원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지 유통 전문기업 호쿠야쿠 다케야마 홀딩스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도 전략적 진출 기반이 마련됐다. 뉴로핏은 중국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조사인 베이징 라도 테크놀로지(Beijing LADO Technology)와 독점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내 병원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급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에서 고령화와 함께 치매 진단 및 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뉴로핏의 기술력이 중요한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 종합병원(Singapore General Hospital)에 ‘뉴로핏 스케일 펫’ 공급이 확정되며, 동남아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 의료 허브로 평가받는 만큼, 이를 거점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인접 국가로의 확장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황이다.
뉴로핏은 의료기관 및 제약사 대상의 AI 솔루션 공급과 더불어, 신약 임상시험 영상분석 전문 서비스인 '이미징 CRO'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빅파마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서 기술적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빈준길 뉴로핏 공동대표는“뉴로핏은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뇌 질환 솔루션 기업으로, IPO 이후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이미징 CRO와 치료제 동반 진단(Companion Diagnostics) 분야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로핏의 총 공모 주식수는 200만주이다.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11400원~14000원으로 공모규모는 228억원~280억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308억원~1607억원이다. 뉴로핏은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같은 달 15일과 16일 양일간 청약을 받는다. 오는 7월 25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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