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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설거지도 똑똑하게…LG전자, 식기세척기 2025년 신규 캠페인 시작 

  • 오래 전 / 2025.07.11 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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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LG전자 식기세척기 캠페인 영상 캡처. [사진=LG전자]

LG전자가 11일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2025년 신규 캠페인을 시작한다. 올해 식기세척기 캠페인은 ‘설거지를 끊자,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쓰자’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TV광고를 비롯해 OTT∙디지털∙옥외 광고 등 전방위로 펼쳐진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LG전자는 올 상반기 약 두 달 간 30~59세 성인 남녀 총 2만1000명 대상 설거지 라이프스타일 조사를 실시, 이를 바탕으로 ‘육아’ 편, ‘신혼부부’ 편, ‘시니어’ 편 등 라이프스타일별 캠페인 콘텐츠를 기획했다. 조사 결과 중 눈에 띄는 응답들을 일상적인 상황으로 풀어내 소비자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일례로, 5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육아기 부모 70%는 “겨우 잠든 아기가 깰까 봐 설거지를 미룬 적 있다”, 73.9%는 “설거지하느라 육퇴(육아 퇴근)가 늦어진 적 있다”고 답했다. 영유아 부모뿐 아니라, 직장인 응답자 70.4%도 “퇴근 후 설거지가 남아있으면 일이 끝나지 않은 것 같다”고 응답해 많은 이들이 설거지를 노동으로 인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조사 결과 식기세척기에 대한 오인지도 발견됐다. 이번 조사에서 30~59세 응답자 68.7%가 “손설거지 대비 식기세척기 물 사용량이 훨씬 적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답했는데, 특히 식기세척기 미사용자의 미인지율(81.5%)이 사용자(42.1%)보다 높았다.

반면, LG전자 식기세척기 사용자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응답자 95%가 ‘식기세척기 사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81.8%가 “나보다 배우자가 더 만족한다”고 답했다. LG전자는 식기세척기 미사용자들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손설거지 대비 식기세척기 물 사용량이 10분의 1 수준으로 적다는 연구결과도 캠페인 영상에 담았다.

캠페인 온에어에 맞춰 식기세척기 구매 고려자를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내달 31일까지 캠페인 영상 및 옥외광고 속 QR코드로 LGE닷컴에 접속하면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도 특별 판촉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는 100℃ 트루스팀 기능으로 유해세균 28종을 99.999% 제거, 사용자 여름철 위생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 5월 AI 기능이 추가돼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기능 업그레이드 하면, 오염도를 알아서 측정해 세척 코스를 설정해주는 AI자동코스도 사용 가능하다. 국내 식기세척기 중 유일하게 연수장치가 탑재돼 설거지 시 그릇에 남는 물 얼룩도 줄일 수 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실 사용경험을 통해 가사노동 중 설거지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시키는지 되짚어봄과 동시에, 식기세척기가 선사하는 편리한 일상을 보다 널리 전파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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