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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진출...이달 하남교산 A-2블록 본청약

계룡건설이 서울 중랑구를 전초지로 삼아 수도권 주택사업 확장에 나선다. 중랑구는 모아타운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 주택개발사업지가 총 27곳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계룡건설은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중랑구를 기점으로 서울과 수도권에서 수익성, 분양성이 좋은 일감을 확보함으로써 엘리프 브랜드를 확장하며 영향력을 넓혀가겠단 목표다.

◆ 중랑구 모아타운 공략 시동...‘엘리프’ 브랜드 확장
계룡건설이 중랑구 일대 도시정비사업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우선 소규모재건축 사업을 발판 삼아 주택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단 전략이다.
계룡건설은 최근 중랑구 중화동 317-45일원 중화역2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아파트 총 525세대를 건립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1716억원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일단 중랑구에서 사업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중랑구는 최근 정비사업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중랑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모아타운 등 주택개발사업지는 총 27곳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특히 면목동, 망우동 등에서 14개에 달하는 모아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14개 사업구역 중 10개 사업지에서 추진 중인 물량은 1만7372가구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개발하는 정비사업이다.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등 모아주택을 모아타운으로 묶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개발한다. 모아타운의 장점은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완화 등 각종 인센티브, 인허가 절차 통합심의를 통한 사업기간 단축이다.
모아타운의 경우 대부분 1000가구 이상으로 구성돼 건설사 입장에선 브랜드타운 조성을 목표로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대형 건설사보다는 중견사 위주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에서 계룡건설에겐 가능성이 열려있는 셈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중랑구에서 모아타운 추진 등으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수주 추진을 통해 엘리프 브랜드를 확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3기 신도시 진출...이달 하남교산 A-2블록 본청약
계룡건설은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지역에서도 공격적으로 일감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올 들어 경기 수원과 고양, 서울 송파에서 3건의 주택공사 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수원 당수지구 C-3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계약했다. 사업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9층, 10개동, 452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축하게 골자다. 계약금액은 1427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액 3조1693억원의 4.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앞서 1월과 2월엔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1,2단지), 고양장항 S-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 등 주택사업 일감을 확보했다. 지방 주택시장이 침체된 탓에 수도권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과 인접한 3기 신도시에서도 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엘리프’ 주택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겠단 전략이다. 지난해 말 남양주왕숙 A-3블록(428가구), 남양주왕숙 B-1블록(569가구), 남양주왕숙 B-2블록(587가구) 및 하남교산 A-2블록(1115가구)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을 계약했다. 계룡건설은 대우건설은 동부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한다. 지분율은 19.5%다. 이외에도 남양주왕숙 A-2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608가구) 계약을 체결했다.
하남교산 A-2블록은 이달 본청약에 들어간다. 3기 신도시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단지는 전용면적 51~59㎡ 10개동, 1115가구 규모다.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7년 3월이다.
도보권에 지하철 5호선 하남검단산역이 위치하며, 중부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도 가깝다. 이미 조성된 미사지구 등에 있는 생활 인프라와 앞으로 도시 기능을 갖춰갈 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수익성, 분양성이 좋은 지역을 검토해서 입찰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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