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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진, 국방부장관표창과 방위사업청 연구개발 장려금 수상…국방 AI 기술력 입증

  • 오래 전 / 2025.07.10 1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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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세 번째)김득화 펀진 대표가 대한민국 드론산업 유공자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펀진]

국방 AI 리딩 컴퍼니 펀진은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드론산업 유공 포상식’에서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같은 날 방위사업청으로부터 ‘2025년 연구개발 장려금 장려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방부 장관 표창은 드론산업 발전과 첨단 국방 R&D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포상으로, 펀진은 AI 기반 지휘결심지원체계 ‘KWM(Kill-Web Matching)’을 토대로 개발한 인공지능 전자기스펙트럼 정찰드론 시스템 ‘KWM-Ocelot’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펀진 ‘KWM-Ocelot’은 전자기스펙트럼 환경에서 적의 통신 신호를 AI 기술로 탐지·분석·식별하며, 작전 환경에 따라 정찰드론의 임무를 실시간으로 할당한다. 해당 기술은 지난 5월 육군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연된 바 있으며, 초거대 KWM의 한 축으로 차세대 드론전 대응 체계를 제시해왔다.

펀진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에 이어, 국방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다부처 수상 이력을 완성했다. 이는 국방 AI 선도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비전이 다시 한번 공인된 성과다.

또 같은 날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2025년 국방연구개발 장려금’ 시상에서 AI 기반 전장 적응형 의사결정지원체계 기술 개발 성과로 장려상도 수상했다. 이 제도는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 제15조에 따라 국방 연구개발 현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연구자와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펀진은 지난 2월, ‘AI 기반 전장 적응형 의사결정지원체계 기술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장려금 심사에 응모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국방 분야 미래 전장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김득화 펀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 펀진이 국방 AI 분야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드론, 로봇, 전자전 등 다양한 이기종 무기체계와 연동 가능한 KWM 시리즈 기술을 통해 국방 R&D 생태계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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