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건설/부동산
  • 공유링크 복사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갤러리 개관...글로벌 건축·조경·인테리어 브랜드 집약

  • 오래 전 / 2025.07.10 10:28 /
  • 조회수 615
    댓글 0
더파크사이드 서울 투시도

서울 도심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용산 유엔사 부지에 하이엔드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세계적 브랜드와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복합도시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분양 단지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7월 10일 분양 갤러리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용산공원을 마주한 서울 도심 유일의 대규모 주거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미국 센트럴파크와 같은 300만㎡ 규모의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영속 자산’ 입지를 자랑한다. 단순한 고급 주거 단지를 넘어, 주거·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도심 복합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로즈우드 호텔 앤 리조트’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로즈우드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입주민을 위한 전용 어메니티 ‘더파크사이드클럽’을 직접 운영할 예정으로, 프라이빗 다이닝룸과 피트니스, 하이드로테라피풀 등 호텔급 서비스를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상업시설 기획과 개발을 맡아, 고급 식음(F&B)과 프리미엄 브랜드,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도심형 프리미엄 리테일 허브를 조성한다. 상업시설은 입주민 전용 어메니티와도 지하로 직접 연결돼 주거와 소비, 문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유니버스’가 실현된다.

단지 설계는 뉴욕 ‘허드슨야드’를 설계한 KPF를 비롯해, 영국의 콘란앤파트너스(인테리어), JCFO(조경), 닷대시(조명), 스페이스 코펜하겐·조이스왕(호텔 인테리어) 등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이 총집결했다.

특히, JCFO가 설계한 330m 길이의 보행축 ‘더파크사이드 웨이’는 이태원과 용산공원을 연결하며 ‘더파크사이드 몰’, ‘유엔플라자’, ‘아트&컬처 스페이스’ 등과 함께 서울 도심의 새로운 문화 축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더파크사이드 서울 조감도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전용 53~185㎡, 총 775실 규모로, 모든 세대에 프라이빗 발코니를 도입하고, 일부 타입은 용산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선택형 룸 구조를 통해 입주자의 생활 방식에 따라 유연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내부에는 이탈리아 몰테니 그룹의 ‘다다(Dada)’ 키친과 밀레, 디트리쉬 등 하이엔드 가전, 단테 보누첼리 디자인의 히든 키친 등 고급 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욕실은 TOTO, GESSI, KOHLER 등 세계 3대 위생도기 브랜드 제품으로 꾸며지고, 타일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가 사용된다. 독일 슈코 창호가 전 세대에 적용된 것도 눈에 띈다.

입주민의 이동·보안·관리를 통합한 AI 스마트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AI 로봇 발렛 주차, 주차 유도, 차량 위치 안내, AI CCTV, 청소 및 배송 로봇 등 최첨단 인프라가 집약됐다. 이 모든 기능은 전용 모바일 앱 ‘더파크사이드 서울 타운앱’으로 제어 가능해, 입주민은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생활 인프라를 통제할 수 있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오는 7월 15일 청약홈을 통해 청약 접수를 받으며, 청약통장 없이도 1인당 1개 군만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8일, 계약은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분양 갤러리는 강남구 역삼동에 마련됐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서울 도심에 구현되는 세계적인 복합도시의 상징”이라며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를 통해 서울의 하이엔드 주거 기준이 한 단계 격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