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김효선 기자]

 

[앵커] 
건강한 조직문화가 기업 성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을 중심으로 임직원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GC케어의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어떠케어’가 그 중심에 서 있습니다.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업의 환경과 특성에 맞춰 검진 항목을 세심하게 구성하고, 검진기관 선정부터 검진 예약, 결과 리포트 제공까지 건강검진 전 과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GC케어의 건강관리 플랫폼 ‘어떠케어’입니다.

검진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유소견자에 대한 개별 상담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임직원 건강관리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GC케어의 어떠케어는 2008년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 다양한 산업군에서 빠르게 도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양원영/ GC케어 기업사업본부장]  
"현재 350개 이상의 기업이 ‘어떠케어’를 도입해 사용 중이고, 금융, 제조, IT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업계 1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60만 명의 기업 임직원 분들이 어떠케어를 통해서 건강검진을 예약하고 결과를 볼 것으로 예상합니다."

‘어떠케어’는 최대 10년간 축적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무와 산업군별 건강검진 추이도 분석해줍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유소견자 현황과 관리가 필요한 영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리포트를 제공받아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임직원 입장에선 간편한 예약과 건강 이력 기반 리포트 덕분에 건강관리가 쉬워졌고, 기업은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만성질환 관리로 생산성 향상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즉 단순 복지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입니다.

또, 개인정보보호 역시 철저히 준수 해 신뢰성까지 더해져 고객사들의 선호도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원영/ GC케어 기업사업본부장] 
"GC케어는 의료정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떠케어는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고,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된 방식으로 안전하게 처리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내년부터 국가 검진 시장으로 서비스 진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회사는 공급 확대를 위해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기업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촬영: 김낙찬]
[편집: 김민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