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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영상] 상상력 더한 디자인 실험…캐스퍼 EV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 26일 전 / 2025.04.02 1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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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튀어나온 듯한 독특한 외형, 여기에 몰입감 있는 사운드까지. 현대차가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서달임 /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 내장디자인팀 디자이너
"전기차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는 상상과 비디오 게임에서 받은 영감을 통해 보수적인 걸 타파하고 나만의 차를 만들고자 하는 욕구, 달리고자 하는 욕구, 즐기고자 하는 욕구를 자극하는 호르몬인 '인스터로이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해석됐습니다.

외관은 한 번에 봐도 게임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와이드 한 바디, 커다랗게 튀어나온 오일, 거대한 스포일러 등으로 이루어진 강한 디자인입니다."

‘인스터’는 현대차가 소형 전기 SUV 시장을 겨냥해 유럽에 출시한 글로벌 EV로, 이번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는 그 위에 상상력을 덧입혀 재해석된 버전의 모델입니다.

내외부 디자인은 물론, 승하차 시 사운드까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게 특징이며 게임 캐릭터 '부스트'를 차량 곳곳에 적용할 수 있는 등 차주의 개성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자동차 디자인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하며, '인스터로이드'를 시작으로 차세대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디자인 실험과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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