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건강을 추구하면서도 즐거움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미의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헬시플레저는 식단 관리와 운동을 단순한 의무가 아닌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겠다는 소비 트렌드를 말합니다. 

간편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으로 확산되며,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상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기능성 식품 브랜드 ‘피키타카(PIKITAKA)’를 출시했습니다.

피키타카는 초콜릿과 푸드 쉐이크, 단백질 바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했습니다.

[인터뷰] 이석호 / 대상 홍보팀 차장
"현대인의 변화된 식습관과 헬시플레저 열풍에 착안해 선보인 기능성 표시 식품 브랜드 피키타카는 맛은 물론 건강과 트렌드를 모두 갖춘 간편 호감식 브랜드입니다."

전문가들은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건강식품 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습니다.

[인터뷰] 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건강과 연결 지어서 몸매 관리들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관리를 하는 데 있어서 식품이 너무나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특정한 영양소를 강화시키거나 그러한 식품이 점점 세분화돼서 앞으로는 많이 나오고···.”

헬시플레저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건강식품 시장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약 6조원에 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대상은 이에 피키타카 브랜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입니다.

특히 기능성과 간편함을 동시에 강조하면서 온라인 채널과 편의점 유통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석호 / 대상 홍보팀 차장
"피키타카는 일반식품이지만 기능성을 갖춰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제품 출시를 통해 피키타카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상의 피키타카가 건강식품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김판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