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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최운열 공인회계사회장 "회계기본법 제정 추진에 속도 내겠다"

  • 1일 전 / 2025.06.11 1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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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운열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11일 개최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재인 기자]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11일 개최한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재인 기자]

※ 영상은 편집 후 업로드됩니다. 

[리포트]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회계기본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11일 개최한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회계기본법 제정 추진을 비롯한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한 것입니다. 

최운열 회장은 취임 당시 ▲회계제도 개혁 완성 ▲상생 생태계 구축 ▲청년 및 여성 공인회계사 위상 강화 ▲지방 및 감사반 지원 등을 공약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특히 비영리부문과 관련해 분야마다 주무 부처, 근거 법령 등이 달라 운용에 혼선이 생기는 만큼 회계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싱크] 최운열 /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앞으로 이제 우리 회계기본법의 목표는 국가 전반에 걸쳐서 체계적이고 일관된 회계 정책을 수립 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직에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한 기본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는 게 회계 기본법의 취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도 회계기본법 제정이 포함된 데 따른 회계기본법 제정이 탄력을 받을 거란 기대감도 높습니다.

공인회계사회는 1차 연구에서 기본법 구조 분석을 마치고, 2차 연구를 통해 법률안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싱크] 최운열 /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지금도 이제 2차 연구를 더 진행하기 때문에 제 목표로는 이번 이재명 정부 내에 이 기본법이 보호법이 제정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또 최운열 회장은 법 개정이 아닌 제정법이라 2~3년의 시간을 두고 추진을 해 사회 전반적인 투명성 제고하는데 힘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울러 남은 임기 1년 동안 강원·제주 지방의 지역공인회계사회 신설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싱크] 최운열 /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전국을 지금 지방 조직화를 하려고 지금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이렇게 5개 지회가 있는데 앞으로 전국을  49개의로 좀 더 확대 개편해서 지역 밀착형 그런 일들이 이루어질 수 있게 그렇게 추진을 하고자 합니다."

조세분야 강화를 위해 조세부회장 상근화도 추진합니다. 

이밖에도 최운열 회장은 지역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언론과의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팍스경제TV 이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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