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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관악S밸리와 '스타트업과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스타트업도 지원

  • 5일 전 / 2025.06.10 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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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사진=에쓰오일]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사진=에쓰오일]

S-OIL(에쓰오일)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관악구와 관악S밸리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AI 기반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운영 자동화를 포함한 ‘스마트 플랜트 기술 고도화’ 분야 ▲바이오 기반 대체 소재, 순환형 소재∙에너지 기술, 친환경 연료∙윤활유 첨가제 등 ‘에너지 전환’ 분야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탄소배출 감축 관련 기술 등을 아우르는 ‘탄소 감축’ 분야 ▲산업현장 적용 지능형 로봇, 에너지 사용량 감축,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관련 기술 등 ‘기타’ 분야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은 이달 24일까지 창업지원사업 통합 플랫폼인 ‘K-스타트업’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서류 심사 및 발표 평가를 거쳐 7월 2일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투자 연계 및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에쓰오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 기업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실무진 1:1 소통을 통한 기술 및 사업 검증 ▲자사 플랜트 및 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실증(PoC) 검토 ▲우수 기술에 대한 공동 사업화 및 투자 검토 등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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