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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LG 어워즈에서 구광모 (주)LG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br>[사진=LG]<br>](/data/file/news/234972_212296_5813.jpeg)
구광모 LG 대표가 인도네시아를 찾아 배터리 사업 육성 의지를 강조하고 지경학적 변화 속 글로벌 잠재시장에서 미래 성장 기회를 모색했다.
9일 LG에 따르면 이달 초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구 대표는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HLI그린파워'를 방문해 전기차 배터리셀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LG전자 찌비뚱 생산·R&D법인과 현지 가전 유통매장을 찾아 생산, R&D, 유통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 경쟁력을 점검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8000만명으로 동남아시아 1위, 세계 4위이며 동남아 최대 잠재시장임. 여기에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 매장량 및 채굴량이 세계 1위로 동남아 지역 전기차 전략적 거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LG는 인도네시아에 1990년 LG전자가 첫 발을 내디딘 후 LG이노텍, LG CNS,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진출했고 현재 총 10개 법인(생산공장 4개)을 운영하고 있다.
구 대표가 지난 2월 세계 인구 규모 1위인 인도를 방문한 후 이번에 연달아 인도네시아를 찾은 것은 소비나 생산은 물론 연구개발에서도 잠재력이 크고 글로벌 지경학적 변화 속에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미래 잠재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찾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구 대표는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에서 ‘HLI그린파워(Hyundai LG Indonesia Green Power)’를 찾아 전기차 캐즘 돌파를 위한 파트너와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HLI그린파워’는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설립한 배터리셀 공장으로 총 32만㎡ 부지에서 전기차 15만대가량에 탑재할 수 있는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다.
이 공장은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했는데, 4개월만에 수율이 96%를 넘는 협력 성과를 거뒀다.
구 대표는 이곳에서 전극공정, 조립공정, 활성화공정 등 배터리셀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배터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대표는 올해 3월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배터리 산업을 미래 국가 핵심 산업이자 그룹 주력 사업으로 반드시 성장시킬 것”이라며 배터리 사업 육성의지를 밝힌 바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GM과의 합작공장 얼티엄셀즈 2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LG 관계자는 “전기차 캐즘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고, 중국 업체와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철저하게 포스트 캐즘을 준비하겠다는 구 대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구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 LG전자 찌비뚱 생산·R&D법인과 현지 가전 유통매장을 찾아 생산, R&D, 유통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도 점검했다.
LG전자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서부에 위치한 찌비뚱에서 TV, 모니터, 사이니지 등을, 자카르타 북서쪽 땅그랑에서 냉장고, 에어컨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23년에는 찌비뚱 공장 인근에 R&D법인을 신설하며 R&D, 생산, 판매로 이어지는 현지 완결형 체제를 구축하고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구 대표는 찌비뚱 지역에 있는 LG전자 생산법인과 R&D법인을 찾아 TV 무인화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LG전자 글로벌 R&D 운영 전략 속 인도네시아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점검하며 미래를 위한 글로벌 R&D전략을 구상했다.
LG전자 찌비뚱 생산법인은 TV, 모니터, 사이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만들어진 제품은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은 물론, 아시아 및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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