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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대금리차 축소...DSR 규제 앞두고 대출 급증 우려
- 가계대출 증가세···은행들 대출금리 인하 쉽지 않아

기준금리는 내려갔지만, 은행 대출금리 인하 여력은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미 대출금리에 기준금리 인하가 상당 부분 반영됐기 때문이다. 또 가계대출 증가세와 7월 시행될 대출 규제를 고려할 때 대출금리가 당장 인하될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 기준금리 인하 선반영···대출금리 추가 인하 제한적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에서 2.5%로 인하했지만, 기준금리 인하가 대출금리에 실제 반영되려면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 반영 여부는 시차를 두고 시장금리 흐름과 은행의 전략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윤선중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기준금리 인하가 경기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는 점에서 점차 반영은 될 것"이라며 "하지만 이미 시장에서 예상됐던 이벤트란 점에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라고 진단했다. 또 은행권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대출금리에 이미 반영한 상태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7개월 만에 3%대로 진입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살펴보면, 예금은행의 주담대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98%로 전월보다 0.19%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1월 4.27%까지 오른 뒤 2월부터 3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인 결과다.
◆ 예대금리차 축소···DSR 규제 앞두고 대출 급증 우려
같은 기간 주담대가 포함된 가계대출도 4.36%로 전월 대비 0.15%포인트 낮아졌으며, 이는 5개월 연속 하락세다. 이에 따라 대출금리 하락 폭이 예금금리보다 커지면서 예대금리차도 8개월 만에 축소됐다. 예금은행의 4월 예대금리차(신규취급액 기준)는 1.48%포인트로 전월 대비 0.04%포인트 떨어졌다.
같은 기간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대출의 평균 예대금리차(신규취급액 기준)는 1.406%포인트로, 전월보다 0.066%포인트 줄었다. 5대 은행 예대금리차가 축소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 만이다. 은행별로 신한은행이 전월과 동일한 수준인 1.51%포인트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민은행(1.42%포인트), 농협은행(1.38%포인트), 하나은행(1.37%포인트), 우리은행(1.35%포인트) 순이다. 오는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DSR)도 시행되므로, 6월까지 대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시중은행이 대출금리를 크게 낮춘다면 대출 증가폭은 커질 수 밖에 없다.
◆ 가계대출 증가세···은행들 대출금리 인하 쉽지 않아
실제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27일 기준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47조2423억원으로 전월 말(743조848억원) 대비 4조1575억원 늘었다. 이런 증가세는 주택 거래량 확대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주택 거래는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효과가 반영되며 지난 2~3월 사이 증가했다.
통상 대출은 1~2개월의 시차를 두고 거래에 반영된다. 따라서 당분간 가계대출 규모는 계속해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대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은 은행 입장에선 건전성 관리와 유동성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결국 대출금리를 인하하기 쉽지 않은 것이다. 김대중 세종대학교 교수는 "전반적으로 대출자 전체 평균 기준 약 2~4개월 시차가 존재한다"며 "기존 대출에는 영향이 없고 변동금리 대출자는 1~3개월 내 체감 가능하고 고정금리 대출자는 신규 대출 시에만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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