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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두나무 대표 사임…오경석 팬코 대표 후임 내정

  • 18일 전 / 2025.05.29 1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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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나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가 사임한다. 29일 이석우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일신상의 이유로 7월 1일부로 두나무의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고, 이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난다"고 덧붙였다. 이석우 대표는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업비트를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로 성장시켰다.

후임으로 오경석 팬코 대표 이사가 내정됐다. 오경석 대표는 공주대부설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수원지방법원 판사, 김앤장법률사무소 등을 거쳤다. 사법시험 합격 전 공인회계사시험에도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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