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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부산항축제' 개최

  • 오래 전 / 2025.05.27 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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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부산광역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제18회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장소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이다.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와 연계한 케이팝(K-POP) 콘서트 등 한류 문화 콘텐츠를 신규로 추가해 예년에 비해 규모가 확대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 일원에선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케이팝에 적용된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케이팝(K-POP) 박람회’가 열린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윈덤그랜드 부산 호텔에서 국내외 케이팝 유관 산업 관계자를 초청해 인공지능(AI)과 음악 산업의 미래 전망에 대해 토론하는 ‘케이팝(K-POP) 콘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인 5월 31일에는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케이팝(K-POP) 커버댄스’, 클래식&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또 북항 친수공원 내 수로에서 다양한 형태 보트를 체험할 수 있는 ‘보트 투어’와 거북선과 판옥선 등 ‘우리 전통 배 모형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축제는 부산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항만축제로 바다와 도시, 사람과 항만이 하나 되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자 대한민국 해양수도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열린 항만, 함께하는 항만을 지향하여 시민들과 더 가까운 부산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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