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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퍼즐은 손보사 인수' 롯데손보·AXA손보 관심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강화란 오랜 과제를 단계적으로 풀어가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을 출범시켰고, 생명보험사 인수도 성사시키며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보험 부문을 조금 더 강화하기 위해 손해보험사 인수까지 추진할 거란 관측도 나온다. 이성욱 우리금융 CFO도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비은행 부문 다각화, 은행과 비은행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비이자이익 확대 기조를 지속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 '증권사·생보사 인수' 단계적으로 비은행 부문 강화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해 비은행 강화를 위한 구조 개선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한국포스증권 인수 후 기존 계열사인 우리종금과 합병해 우리투자증권을 출범시켰다. 그리고 보험사로 눈을 돌렸다. 우리금융은 5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보험 계열사를 보유하지 않았다.
보험사 인수 과정에서 금융감독원이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3등급으로 하향 조정해 제동이 걸리기도 했다. 하지만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조건부 승인했다. 우리금융은 7월 열릴 동양생명과 ABL생명 주주총회에서 인수 대금 납입 등을 통해 인수 작업을 마무리한다.
또 신임 대표로 성대규 보험사 인수 태스크포스(TF) 단장과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를 내정했다. 이들은 주총 의결 이후 공식 취임하게 된다. 아울러 우리금융은 올해부터 자회사 간 시너지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보험 부문에 대해선 방카슈랑스(은행을 통한 보험 판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은행의 동양생명(2.86%)과 ABL생명(7.31%) 방카슈랑스 판매 비중은 총 10% 수준으로, 우리금융은 이를 33%까지 끌어올린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또 보험 고객의 우리투자증권 주식 위탁매매와 펀드 이용을 활성화하고, 우리카드 발급을 유도하는 등 그룹 차원의 연계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 '마지막 퍼즐은 손보사 인수' 롯데손보·AXA손보 관심
아울러 우리금융의 손해보험사 인수는 종합금융그룹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마지막 퍼즐'로 분석된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금융 기관은 위험 대비를 위해 다양한 수익원을 만들어야 한다"며 "전략적 확장 차원에서 손보사 인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매물로 거론되는 손해보험사로 롯데손해보험과 AXA손해보험 등을 꼽을 수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인수가격 부담 등의 문제로 실사 착수 후 3일 만에 철회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내며 'M&A 최대어'로 부상했다.
하지만 2조원 수준의 높은 매각가가 인수의 걸림돌이 된 것이다. AXA손해보험의 인수 후보로는 교보생명이 거론된다. 2001년 교보생명은 AXA손해보험 전신인 코리아다이렉트를 인수해 교보자동차보험으로 운영했다. 이후 2007년부터 단계적으로 프랑스 AXA그룹에 지분을 매각해 지금의 AXA손해보험이 출범했다.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우리금융이 손해보험사를 인수한다면 비은행 부문 수익 다변화, 계열사 간 시너지, 고객 기반 확대, 신사업 진출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외형 확장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것으로, 금융지주의 안정성과 성장성 모두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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