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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목표시점 맞은 ‘하나로TDF2025’, 향후 운용전략은 4%룰·주식비중 40%

  • 오래 전 / 2025.05.15 1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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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자의 자산관리 4%룰·주식비중 40%"
- "美은퇴자들 퇴직 후에도 TDF 지속 운용"
- "하나로TDF2025, 최근 5년 수익률 41%"
프랭크 쿡(Frank Cooke) 올스프링자산운용 글로벌솔루션 헤드 [사진=유수민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이 ‘4%룰’과 주식 비중 40%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나로TDF2025' 목표시점(타겟데이트)인 2025년이 도래하자 최적의 은퇴자산관리에 대해 조언한 것이다. 아울러 '하나로TDF2025'를 연금수령 은퇴 투자자에 최적화된 전략으로 변경해 운용할 방침이다. 

◆ "은퇴자의 자산관리 4%룰·주식비중 40%"

15일 NH아문디자산운용은 금융투자협회에서 은퇴자산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우선 '하나로 TDF 시리즈' 자문을 맡은 올스프링자산운용은 1990년대 정립된 '4%룰'을 소개했다. 은퇴자가 매년 전체 자산의 4%를 인출하면, 약 30년간 자산 고갈 없이 인출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경제학적 가정에 기반한 이론이다. 

마티아스 샤이버 올스프링자산운용 글로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은퇴자의 인출률을 매년 4.5%와 5.5%로 나눴을 때 4.5%씩 인출할 경우 100세까지 자산 고갈 확률은 2% 미만"이라며 "반면 1%만 증가한 5.5%만 돼도 고갈 확률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때 자산 고갈 확률은 자산이 고갈되는 시점이 사망 시점보다 앞서는 확률이다. 최소한의 주식 비중을 유지할 것도 제안했다. 마티아스 샤이버 매니저는 "시뮬레이션 결과 주식 비중이 높을수록,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며 "주식 편입 비중 40% 전후에서 자산 고갈 확률이 안정화한다"고 설명했다. 

◆ "美은퇴자들 퇴직 후에도 TDF 지속 운용"

미국 은퇴자산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현재 미국 은퇴자들의 상당수는 퇴직 후에도 TDF 등을 지속 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퇴직자의 33%는 퇴직연금 인출이 시작된 지 17년이 지났지만, 퇴직연금 자산은 오히려 증가했다. 프랭크 쿡 매니저는 "많은 은퇴자들은 자산 소진을 지양한다"고 밝혔다. 

이어 "은퇴 후에도 지속적인 자산 성장을 필요로 한다"며 "TDF는 은퇴 후에도 전문적인 운용을 바라는 은퇴자들에게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TDF를 장수 리스크와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상품으로 평가했다. 그는 "자산배분이 균형적이고 자금 인출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정기인출 방식은 장수 위험 등을 고려할 때 좋지 않은 선택"이라며 "따라서 올해 목표시점을 맞은 '하나로TDF2025'를 연금수령 은퇴투자자에 최적화된 전략으로 변경해 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로TDF2025'는 최근 5년 간 4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 "하나로TDF2025, 최근 5년 수익률 41%"

지난 13일 기준 '하나로TDF2025'의 3년 수익률은 26.36%, 5년 수익률은 41.2%다. TDF2025 시리즈 중 최상위권 수준이다. 또 '하나로TDF' 전체 시리즈 순자산은 5316억원이다. '하나로TDF' 투자 포인트는 ▲글로벌 운용사와의 협업 ▲전술적 자산배분으로 수익률 향상 ▲동적 위험관리를 통한 손실 방어 등이다. 

'하나로TDF'는 1994년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한 올스프링(옛 웰스파고)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운용되고 있다. 또한 팩터모델이 내재된 액티브 펀드로 초과수익을 추구하며 동적 환 헷지 전략으로 환율 변동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펀드 성과를 추구하게 된다. 

신용인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총괄부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시장 변동성이 커져 은퇴가 임박한 또는 퇴직한 분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라면서 "은퇴 이후에도 꾸준히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데 '하나로TDF'를 활용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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