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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소상공인 지원에 진심" 국민은행, '컨설팅센터 13개' 업권 최다 운영

  • 오래 전 / 2025.05.15 1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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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은행이 소상공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전용 컨설팅 센터를 13개로 늘렸는데 이는 전체 은행 중 가장 많습니다. 
유수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 한 켠에 컨설팅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원하는 기존 사업자부터 이제 막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담이 제공됩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노승욱 / 창톡 대표
"트렌드가 매우 빨리 바뀝니다. 그래서 창업 이후에도 계속해서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자영업자분들은 그런 경험이 없고 예산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잘 몰라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대기업처럼 전문 인력을 두기 어려운 소상공인에게는 외부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2016년 9월 은행권 최초로 출범한 'KB 소호 컨설팅센터'

현재 9개 은행에서 총 32개의 소상공인 컨설팅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중 국민은행이 가장 많은 13개 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국민은행은 상권 분석과 금융 상담, 경영 상담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변호사와 회계사 등 전문가의 무료 자문 서비스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홍기 / KB국민은행 SME추진부 전문위원
"상담 내용을 분석하면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자금 문제, 두 번째는 매출 하락 문제, 그리고 세 번째는 사업장을 알리기 위한 온라인 마케팅입니다. 사업장마다 처한 사항이 달라 사업장의 대표님들과 대면으로 문제 해결에 대한 상담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매장을 비울 수 없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컨설팅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것조차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국민은행은 현장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로 8회째 ‘찾아가는 멘토링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식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셰프와 경영 컨설턴트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국민은행은 올해 컬설팅센터와 멘토링스툴을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입니다.

팍스경제TV 유수민입니다. 

[영상촬영: 김홍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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