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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일제히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일부 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반토막 난 상황입니다.
자동차보험 손해액 증가, 보험계약마진 하락 그리고 대규모 자연재해 등이 겹친 탓입니다.
삼성화재는 2022년 이후 3년 만의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608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3% 감소한 것입니다.
DB손해보험도 12% 줄어든 4470억원을, 메리츠화재는 6% 소폭 감소한 46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반토막 수준인 203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실적 부진의 핵심 원인은 자동차 보험. 누적된 요율 인하와 이례적인 강설로 인해 손해액이 증가하면서, 1년새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손익은 약 70%, 현대해상 63%, DB손보 역시 50% 가까이 줄었습니다.
[싱크] 구영민 /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
"자동차 보험 사업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회사는 꾸준한 원가 확보와 가격 및 상품 경쟁력 차별화와 함께 지속적인 업무 생산성 혁신과 사업 환경 개선을 통해 수익성 악화 반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무·저해지 상품 해지율 가정이 변경된 영향으로 보험계약마진(CSM) 성장세도 꺾였습니다.
일부 보험사들은 4월부터 보험료를 인상해 CSM 하락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다만 보험료 인상만으로는 실적 반등에 한계가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인터뷰] 홍기용 / 인천대 경영학과 교수
"그런 수익 구조 속에서 어떻게 운영을 잘 하느냐, 또 투자 수익을 어떻게 운영하느냐, 그다음에 손해율을 줄이느냐 등 내부적인 경영 전략을 잘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함께 고려해야만 경영의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습니다."
결국 보험료 인상 외에도 손해율 관리와 투자 전략 등 종합적인 경영 전략이 병행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부적 요인 뿐만 아니라 외부 변수도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형 산불로 인한 재산 피해 보상,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급증, 독감 유행에 따른 실손의료비 청구 증가 등이 손보사들의 보험금 부담을 키웠습니다.
자연재해와 의료비 증가 등 예측 불가능한 변수들이 겹치면서 손보업계의 안정적 수익 창출은 여전히 쉽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팍스경제TV 유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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