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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과 지구 지켜요”…대한전선, 당진서 환경 교육 활동 펼쳐

  • 오래 전 / 2025.05.15 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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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임직원이 일일 선생님이 돼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전선]

대한전선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환경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ESG 실천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지난 14일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성당초등학교에서 전교생 및 병설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이번 활동에는 대한전선 임직원 약 20명이 일일 선생님으로 참여해,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관리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전선이 당진시복지재단,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등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기획한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아동들의안전을 고려해 유치원생 및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운영했다.

대한전선은 ‘지구팩터리(우유팩+배터리)’라는 컨셉으로, 아이들이 우유팩과 폐배터리를 가져오면 학용품으로 교환해주는 ‘움직이는 문방구’와 우유팩으로 딱지를 만들어 함께 즐기는 ‘딱지치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가져온 우유팩과 폐배터리가 각각 학용품, 놀이도구로 변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원 순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식물 키우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씨앗상점’, 일회용품 대신 개인 반찬통 등 다회용기를 지참해 간식을 나눠 먹는 ‘용기내 간식상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환경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체험을 통해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적극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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