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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라이프플래닛 품는다…디지털 역량 보험사업 전반에 활용

  • 11시간 전 / 2026.09.15 1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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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보생명]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100% 자회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라이프플래닛)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했으며, 금융당국 인가 등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합병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라이프플래닛 고객은 합병 이후에도 기존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계약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이번 합병을 통해 라이프플래닛이 10여년간 축적한 디지털 역량과 교보생명의 보험사업 기반을 결합할 계획입니다. 합병 이후에는 ‘라이프플래닛사업부’를 신설해 디지털 생명보험사로서의 전문성과 혁신성을 상품개발·마케팅·고객관리·영업채널 등 보험사업 전반에 활용하고, 라이프플래닛 브랜드도 이어갈 방침입니다. 2013년 출범한 라이프플래닛의 6월 말 기준 고객은 23만여명, 총자산은 5273억원이며 K-ICS 비율은 162.97%입니다.

교보생명은 AI 등 신기술 발전과 IFRS17, K-ICS 등 규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사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자본 효율성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라이프플래닛의 디지털 전문성과 혁신성, 민첩성을 교보생명의 보험사업 역량과 결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통합 과정에서도 기존 고객의 계약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고객보장의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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