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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군산 AI 데이터센터 사업 참여…60MW 연내 착공

  • 9시간 전 / 2026.08.26 1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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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재준 군산시장.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SGC에너지와 함께 군산 지역 AI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참여 기관들은 연내 60MW급 데이터센터 착공을 목표로 협력하고, 향후 호남권 최대 규모인 300MW까지 인프라를 확대해 전북 지역의 AI 산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에서 한국투자증권은 재무적 투자자와 금융주관사로 참여해 사업 전담 법인 투자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 등을 맡습니다. SGC에너지가 보유한 부지에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입주기업 확보가 이뤄진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안정성과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부동산 PF 시장 침체 속에서 데이터센터 등 뉴이코노미 인프라 투자로 수익원 다변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1년 이후 데이터센터 누적 주선 규모는 약 2조9000억원으로, 국내 데이터센터 PF 시장의 27%에 해당합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한국투자증권이 보유한 금융 전문성을 활용해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AI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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