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건설/부동산
  • 공유링크 복사

[리포트] “건설업 기피” 옛말…1000명 몰린 건설 채용설명회

  • 1일 전 / 2026.08.25 19:42 /
  • 조회수 0
    댓글 0

※ 영상은 8월 26일 밤에 업로드 예정입니다.

[앵커]
건설업계가 미래를 이끌 스마트건설 청년 인재 발굴에 나섰습니다. 건설업 취업 기피 우려가 무색하게 채용설명회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는데요. 정윤섭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25일 열린 스마트건설 청년채용설명회. 공고를 살피는 청년들로 가득합니다. 상담석에는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다른 한쪽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도 한창입니다.

설명회 참석자만 약 1000명. 그간 지속되던 건설인력 한파가 무색한 열기입니다.

청년 구직자들이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정윤섭 기자]
청년 구직자들이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정윤섭 기자]

이날 설명회 핵심은 ‘현직자 직무 멘토링’. 시공, 설계 등 각 분야 현직자가 실제 업무에 필요한 과정 및 경험을 소개하고, 맞춤형 조언을 통해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습니다. 

[인터뷰] 기형석 / 학생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아무래도 물류부터 데이터센터 에너지 이런 복합적인 건물을 많이 한다 해서 한번 가봤었는데 거기 담당자분께서 그 틀에 정해져 있는 대로 설명을 안 하시고 제가 진짜 궁금한 게 뭔지를 먼저 물어봐 주셔가지고 거기서 되게 재미있게 얘기하고 온 것 같습니다.”

현대건설 등 건설사가 마련한 부스에서 채용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정윤섭 기자]
현대건설 등 건설사가 마련한 부스에서 채용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정윤섭 기자]

건설업이 어렵다는 인식을 용기로 전환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 평가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김보민 / 구직자
“걱정할 거 없이 열심히 일단 하시면 다 기회는 열려 있으니까라는 식으로 얘기를 해 주셔서 그래도 도전을 해 볼 정도의 그런 용기 정도는 생긴 것 같아요.”

다만 전문가들은 채용설명회의 양적 성장 못지않게 채용 방식의 질적 변화도 필요하다고 짚습니다. 스마트건설과 일반 건설은 요구되는 역량 자체가 다른 만큼, 채용 단계부터 구분이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정용식 / 건설기술교육원 스마트건설 교수
“스마트건설 관련 BIM을 조금이라도 했다든지 모듈러를 조금 실험을 해봤다든지 하는 이런 쪽을 일반 사람과 이 두 개로 나눠서 하든지 이제 이런 어떤 노력이 필요해야 되지 않느냐.”

채용상담부터 현직자 멘토링, 스마트건설 기술 특강까지 담아낸 이번 설명회가 향후 건설산업을 이끌 인재 발굴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정윤섭입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