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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쓰리서치, K-뷰티 '세 번째 전성기' 진입..."원료·용기까지 수혜 확산"

  • 2일 전 / 2026.08.24 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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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쓰리서치가 산업 보고서를 통해 K-뷰티가 수출 지역과 제품군, 유통채널을 동시에 확대하며 ‘세 번째 전성기’에 진입하고 있다고 24일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7월 누계 기준 미국향 수출은 39%, 유럽은 65% 늘었습니다.

제품군도 기존 기초화장품 중심에서 선케어와 더마, 헤어·바디케어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능성 원료 수요도 확대돼 제이투케이바이오와 선진뷰티사이언스, 엔에프씨 등 원료·소재 업체 3곳의 올해 2분기 합산 매출은 6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9%,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62.1% 증가했습니다.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따른 화장품 용기 업체의 수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K-뷰티는 수출 지역과 제품군, 유통채널이 동시에 넓어지는 구조적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라며 “완제품과 ODM을 넘어 원료·소재와 용기 업체로 수혜가 확산되는 흐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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