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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쓰리서치 "플래티어, K브랜드 자사몰 확대 수혜"...구축형 이커머스 경쟁력 부각

  • 6일 전 / 2026.08.20 0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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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쓰리서치가 플래티어에 대한 탐방보고서를 발간하고 K브랜드의 글로벌 확산과 자사몰 구축 수요 증가가 플래티어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플래티어는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를 중심으로 100여개 프로젝트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모듈형 이커머스 플랫폼 'X2BEE'를 기반으로 구축형 자사몰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일반 SI 방식이 통상 30억~40억원의 비용과 약 13개월의 구축 기간이 필요한 데 비해 X2BEE를 활용하면 비용을 5억~7억원, 기간을 10개월 이내로 줄일 수 있어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K브랜드의 수수료 절감과 고객 데이터 확보, ERP·물류 연동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적 개선 흐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플래티어는 지난해 매출 38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0.3% 성장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은 189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4% 증가했습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3억6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6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104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말 56억6000만원보다 84.8% 늘었습니다. 그로쓰리서치는 X2BEE에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groobee', GEO 솔루션 'genser', AI 쇼핑 솔루션 'gelatto' 등을 연계하면서 구축형 매출뿐 아니라 향후 반복매출 구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성장 포인트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주요 유통·이커머스 기업의 IT 투자 시기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고, 핵심 AI 솔루션인 'gelatto'가 아직 초기 상용화 단계라는 점은 확인해야 할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AI 솔루션이 단기 프로젝트성 매출을 넘어 고마진 반복매출인 ARR 모델로 얼마나 빠르게 자리 잡는지가 향후 수익성 개선의 핵심 변수라는 분석입니다. 그로쓰리서치는 2분기 흑자 전환과 수주잔고 증가로 본업의 회복 가능성이 확인된 만큼, 향후 K브랜드 자사몰 구축 수요 확대와 AI 커머스 솔루션 상용화 속도가 추가 성장 여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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