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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애그로이드' 공동개발..."농업 피지컬 AI 상용화"

  • 13일 전 / 2026.08.13 1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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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이 13일 서울 서초구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농업용 휴머노이드 ‘애그로이드’ 공동 개발 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대동 나영중 그룹경영 부사장,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이사, 대동로보틱스 강성철 대표이사가 협약서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동]

대동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농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애그로이드(AGROID)' 상용화를 위한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상부 플랫폼과 대동의 자율주행 하부 구동체를 결합한 1차 프로토타입을 완성했으며, 현재 토마토 수확 등 실제 농작업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동은 개발을 총괄하고 대동로보틱스와 대동애그테크가 자율주행 하부 플랫폼과 작업 경로 생성, 작물 인지·수확 판단 등 농작업 AI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수확용 로봇팔과 정밀제어, AI 제어 및 디지털트윈 연동 기술을 담당하며, 양사는 예찰·적엽·수확·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하나의 로봇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대동은 오는 2028년 전남 국가 농업 AX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4세대 AI 온실'에 애그로이드를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 농업 현장에서 성능과 경제성을 검증한 뒤 상용화를 추진하고, 자율주행 농기계와 필드로봇, 휴머노이드로 이어지는 농업 로봇 라인업을 구축해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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