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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에 HVAC 생산라인 준공…AI 데이터센터 공략 강화

  • 13일 전 / 2026.08.13 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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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삼성전자 DA사업부 임성택 HVAC사업팀장(부사장), 플랙트그룹 데브라지 싱(Devraj Singh) 아시아영업총괄, 삼성전자 김철기 DA사업부장(부사장), 플랙트그룹 데이비드 도니(David Dorney) CEO.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인도에 플랙트그룹의 신규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에서 플랙트그룹 신규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생산라인은 기존 노이다 생산시설과 함께 인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에게 HVAC 솔루션을 공급하는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맡습니다.

푸네 생산시설은 생산라인과 사무실, 부대시설 등을 포함해 1만3826㎡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올해 초 설비 구축에 착수해 약 6개월 만에 양산 체제를 갖췄으며 완전 가동 시 연간 최대 6500대의 HVAC 장비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푸네는 데이터센터와 산업 인프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다 뭄바이 항구와 인접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급에도 유리한 입지를 갖췄습니다.

신규 생산라인에서는 데이터센터와 대형 상업용 건물의 공기를 냉각·관리하는 공기조화기(AHU)를 비롯해 팬 월 유닛(FWU), 컴퓨터룸 공기 처리 장치(CRAH) 등을 생산합니다. 삼성전자는 플랙트그룹의 HVAC 기술력과 삼성의 사업 역량을 결합해 인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데이터센터 냉각 수요에 대응하고 HVAC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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