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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임직원 6만9000명에 보양식 선물…30억원 사재로 마련

  • 14일 전 / 2026.08.12 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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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사진=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국내 임직원 6만9000여명에게 삼계탕과 갈비탕, 설렁탕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선물합니다. 한화그룹은 12일 무더위 속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각 임직원의 집으로 보양식을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약 30억원의 비용은 김 회장의 사재로 마련했습니다.

김 회장은 선물과 함께 전달한 메시지를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난관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회장은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격려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으며, 지난해까지 이를 받은 임직원 가족은 총 8만명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감염된 임직원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와 꽃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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