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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동남권 대학과 맞손…AI·우주항공 지역인재 키운다

  • 14일 전 / 2026.08.12 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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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종서 한화엔진 대표,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최재원 부산대 총장, 전재수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권진회 경상대 총장, 박민원 창원대 총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사진=한화]

한화가 동남권 대학과 손잡고 AI(인공지능)·우주항공 분야 지역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한화엔진은 12일 경남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 R&D센터에서 경상국립대, 부산대, 국립창원대와 '동남권 지역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한화가 추진하는 55조원 규모의 영남권 AI·우주항공 투자 계획의 일환입니다.

한화는 부산대에 가칭 '첨단기계시스템공학과'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R&D 협력을 확대합니다. 경상국립대와 창원대에는 계약정원제 석사과정을 운영해 AI 인재를 육성합니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학자금과 생활보조금, 인턴 기회를 제공하며 졸업 후 별도 절차를 거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한화엔진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한화는 대학들과 현장 중심 교육과 특강, 세미나를 운영하고 공동연구와 기술교류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우수 인재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 연계 사업을 공동 발굴하는 등 산학협력도 강화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기업의 채용으로 연결하는 AI·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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