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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SK하이닉스 10% 급락…외국인 반도체주 집중 매도

  • 20일 전 / 2026.08.06 1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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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팍스경제TV]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에 급락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30% 내린 23만500원에, SK하이닉스는 10.37% 하락한 149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반도체 기업 샌디스크가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향후 실적 전망이 높아진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한 점이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나스닥 상장 추진설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 우려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회사는 관련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조6936억원, 삼성전자를 7268억원 순매도했다. 기관도 두 종목을 각각 4218억원과 2776억원어치 팔아치웠다.

반도체 대형주의 급락 여파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8% 내린 6296.38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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