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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난치성 뇌전증 치료제 성공 가능성 확대...시아랩 체계 개발

  • 20일 전 / 2026.08.06 1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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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뇌전증 환자의 질환 유형을 가장 잘 반영하는 동물모델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객관적으로 찾아냈습니다. 신약 개발의 정확도와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사람과 설치류의 뇌 조직 전사체를 대규모로 비교 분석해, 질환 유형별로 가장 적합한 동물모델을 선별하는 '시아랩(SIALAP)' 체계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해마경화증 유무에 따라 서로 다른 동물모델이 실제 환자의 질환 특성을 가장 잘 재현한다는 사실을 분자 수준에서 확인했습니다.

김상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사람과 동물의 유전자 정보를 비교해 동물모델의 정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한 첫 사례”라며 “뇌전증뿐 아니라 다양한 난치성 질환의 신약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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