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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국판 스페이스X' 키운다…우주 인재 저변 확대

  • 23일 전 / 2026.08.03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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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오는 29일 서울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우주의 조약돌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한화]

한화그룹은 오는 29일 서울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우주의 조약돌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5년째 운영 중인 청소년 우주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을 일반인까지 확대한 행사입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KAIST 전은지 교수, 조승연 작가, 천문학자 지웅배 등이 참여해 민간 우주 시대와 우주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소개합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스페이스X를 계기로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흐름 속에서 '한국판 스페이스X'의 필요성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발사체와 위성, 체계종합 등 각 분야 기업 간 협력을 통한 국내 우주 생태계 구축과 우주산업의 산업적 가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대중의 눈높이에서 설명할 예정입니다.

한화는 최근 2040년까지 우주항공과 AI 분야에 55조원을 투자해 독자 발사체와 위성망, 국방 AI를 아우르는 통합 우주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KAI 지분도 14%대로 확대하고 보유 목적을 '경영 참여'로 변경하는 등 우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미래 우주 인재 육성과 민간 우주 생태계 조성 전략도 함께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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