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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B2B·B2C 투트랙 성장 본격화"···솔트룩스, 글로벌 AI 시장 공략

  • 26일 전 / 2026.07.31 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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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AI 기업 솔트룩스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언어모델 '루시아'와 AI 서비스 '구버'를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임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AI가 자료를 수집한 뒤 표지와 목차, 차트, 본문까지 담은 프레젠테이션을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기존에는 며칠이 걸리던 작업도 약 5분이면 12장 분량의 슬라이드가 완성됩니다.

솔트룩스가 개발한 생성형 AI 서비스 '구버'입니다.

구버는 다음 달 맞춤형 AI 에이전트 제작·배포 플랫폼으로 고도화될 예정입니다.

기업은 자체 LLM과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온프레미스 환경에 구축할 수 있어 보안성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솔트룩스는 루시아 기반 기업용 AI 사업 확대와 구버 성장에 힘입어 올해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일 / 솔트룩스 대표
"그룹사 전체로는 약 35~40%, 솔트룩스는 약 75~80%가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은 원전뿐만 아니라 민간 제조업, 금융, 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 분야의 AX를 저희가 담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솔트룩스는 AI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에너지·제조·금융 분야의 AI 에이전트와 소버린 AI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삼성중공업과 개발 중인 AI 에이전트 플랫폼은 내년부터 현장 실증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특히 강원랜드에 마케팅·영업·품질관리 등 12개 핵심 업무에 AI를 적용해 연말까지 생산성과 효율성을 50% 이상 높일 계획입니다.

글로벌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 구버 법인은 사용자 300만명 규모의 B2C AI 검색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베트남 법인은 국방부와 행정부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한 가운데 휴머노이드 로봇 학습용 대규모 데이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솔트룩스의 2028년 목표 매출액은 1000억원 수준. 

올해보다 두 배 규모의 내년 수주를 목표로 영업을 확대하고 특허 온톨로지 기술을 앞세워 하반기 신규 수주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이경일 / 솔트룩스 대표
"미래에는 혁신적인 신규 비즈니스 모델의 매출 비중을 전체의 50%까지 성장하는 것을 2032년까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솔트룩스의 자체 AI 기술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팍스경제TV 임해정입니다.

[영상촬영] 김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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